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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ndsharp 입니다.

 

 

 

요즘 코로나 19로 인하여 우리나라가 난리 인것 같습니다.

 

저도 열심히 외부활동을 자재 하고 있으며, 확진자 추세가 점점 더 감소되고 안전한 나라가 되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코로나 증상중 초기에 나타나는 발열증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왼만한 회사, 요식업 등 외부인이 출입되는 공간에서는 발열체크를 기본으로 진행합니다.  오늘도 회사에 들어갈때 한번 밥먹을때 한번 집 <-> 회사만 왔다갔다 했는데 2번이라는 열체크를 하게 되었네요

 

무서운 코로나 덕분에 요즘 체온계에 대한 구매가 많이 이루어 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보통 아이가 있는집의 경우 기본적으로 하나씩 가지고 있으시나, 어른이 있는집은 안가지고 계신분들도 있어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가격도 상당히 올라가 있는 추세 입니다.

(불과 2020년 전만해도 1년에 몇번 쓸까말까 한 체온계였는데 필수템이 되었습니다 ㄷㄷㄷㄷㄷ)

 

저는 첫째 아이가 생기면서 구매한 Braun사의 IRT 4520이라는 체온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Braun사 IRT 4520 제가 가지고 있는 실물

 

최소 8년은 된 아이네요

 

얼마전까지 잘 썼었는데 한번 놓치고 두번 놓치고 또 놓치고..........;;; 하 아이고

어느순간부터 전원이 잘 안들어 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서서히  더 안되더니 이제 10번중 1번정도 되는정도로 사용하기가 힘드네요

 

코로나가 무서운 시국에 발열체크는 필수 사항이 되어서 저희는 새로운 구매를 계획하였습니다.

그리고 버리는샘 치고 한번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ㅋ

 

먼저 뒷판을 분리하고 탈거하기 쉬운 건전지 부터 탈거후에 살펴봅니다.

건전지 분리 상태

은색의 나사 자국이 하나 보이는데 ............... 자세히 보니 심상치 않네요;;;

(그렇습니다. 별모양으로 되어 있네요 ㄷㄷㄷㄷ)

그러나 의외로 일자드라이버 하나면 쉽게 열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일자드라이버로 고고싱~~~~~~~~~~~!

 

드라이버로 고정부를 제거하면 그다음으로는 회로판을 보기위한 다음과정이 필요합니다.

 

 

조기 보이는 홈에 물리적인 힘을 줄수있는도구를 사용하여서 들어 올리듯 하면 쉽게 탈거가 됩니다

 

그럼 이렇게 두동가이 난 모습을 볼수 있게 되실꺼예요

그다음은 별모양나사가 또 보이네요?? (이번엔 4개나 보이네요 ㄷㄷㄷㄷ)

 

역시 마찬가지로 풀어주고 회로를 분리해 봅니다.

 

 

이렇게 분리를 하고난뒤 살짝 들어주게 되면 우리가 체온을제는 귀에 넣는부위와 연결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저기서 너무 쎄게 힘을주거나 하면 저부위가 손상될 수 있어요 조심조심)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저위의 동그란 부위가 전원부가 눌리는 부위에요

저기버튼의 상태를 확인하고, 버튼 주변을 가볍게 청소해 줍니다.

 

이와 함께 Con5라 써있는 위부분의 금색 판(왼쪽의 쌍둥이 판 부분도)을 함께 청소해 줍니다.

왼쪽부분은 검은 이물이 다량 붙어 있죠?? --> 저부분이 건전지의 전기를 전달해 주는 부위인데 저항이 생겨 전원이 잘 전달되지 않아 전원이 쉽게 켜지지 않는 현상이 생겼던것 같아요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끼울것 끼우고 다시 조립해줍니다.

 

그리고 전원을 켜보니 잘되네요^^

그래서 저희는 오를데로 오른 가격으로 살뻔한 체온계 구매를 다음으로 기약하기로 합니다

 

저희와 같은 증상이 있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버리는샘치시고 한번 뜯어 전체적인 청소를 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럼 이만 정보공유드리고

오시는분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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