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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천하자 천천히 즐기자 Andsharp입니다.
이제는 완전히 더운 날씨는 많이 지나간 거 같고 평일 한낮의 기온 또한 그리 높지 않아 살 만한 기후조건이 된 요즘 같습니다.
한 여름에는 너무 더우면 사람이 지쳐서 왜 이리 입맛까지 없던지;;;; 참 더위가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선선한 날씨 덕이라서 그런지 오늘은 왼지 따듯하고 맛있는 음식이 생각나는 하루 입니다.
마침 회사에 잘 오시지 않던 손님도 오시고 겸사겸사 맛있는 음식을 먹기로 마음을 먹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오늘 맛있는 한끼를 먹게 될 곳은 처음 가 보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종전에 한번 기회가 되어서 가본적이 있었고, 그때 맛있게 먹었던 생각이 머리속에 있었기 때문에 오늘도 함께 가보기로 결정 되었습니다.
걸어서 이동할 곳은 아니었고 차를 타고 가볍게 이동을 하였습니다.
보통 점심식사를 12시 전후로 먹지만 저희는 조금 늦게 오후 1시가 지나서 가게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래도 방이 아닌 홀 쪽에는 제법 사람이 있어서 역시 맛있는 곳은 사람이 끊이지 않는구나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가게 이름은 충남 아산시 영인면의 읍내(?) 정도에 위치한 영인산 중화요리라는 상호의 중국음식점 입니다.
가게의 이용에 있어 여러가지 내용들을 다음과 같이 공유 드리고자 합니다.
1. 가게 이용의 접근성 및 주차
우선 가게가 밀집된 지역이 있지 않고 약간의 외각을 나오는 지점에 있어 주차가 용이합니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주차 라인이 그려 있지는 않고 공터처럼 제법 넓은 공간이 있고 많은 차들이 주차를 해도 될 만큼 컸던 것으로 생각이 납니다
(대중 교통 및 도보로 이용은 조금 어려울 것 같고, 차로 이동시 주차 부담은 없으니 방문 시 편하게 차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메뉴의 다양성 및 가격
메뉴판은 아래의 사진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뉴가 너무 많지도 않고 너무 적지도 않은 수준으로 있는데 먹을 만한 메뉴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은 일반 짬뽕 짜자면은 무난한 수준입니다만 특색이 들어간 메뉴로 선택시에는 기본 보다 적게는 2000월 ~ 3000정도 높은 1만원대 금액이니 이부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음식의 맛
음식의 맛에 대한 부분은 개인적인 차이가 많이 있기 때문에 저희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가 있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짬뽕을 엄청 좋아해서, 어지간히 배가 고플 때 먹는 왠만한 짬뽕은 맛이 없게 먹을 수가 없습니다;;;;;ㅎㅎㅎㅎ)
저희는 간짜장 과 차돌짬뽕 그리고 삼선짬뽕 메뉴를 시켰고 당연히 탕수육 대짜리는 함께 시켰습니다ㅎ (탕수육은 항시 사랑입니다♥)
역시 갖 만들어진 탕수육은 정말 기가 막힙니다.
먹느라 사진을 중간중간 잘 찍찌 못했는데 고기도 두툼하고 탕수육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5명이 대짜리를 먹었는데 풍족했습니다.
짬뽕은 앞에서 드신 분께서 삼선짬뽕을 드시고 제가 차돌짬뽕을 먹었습니다.
둘의 차이는 이름에서부터 차이 나듯이 해물의 시원한 맛이냐, 차돌의 기름지며 담백한 맛이냐 정도의 차이가 있었고, 확실히 국물로도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기 좋아하시고, 기름진 것 좋아하시는분 은 차돌 깔끔하고 시원한 맛 원하시는분은 삼선으로 선택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양은 너무 많지도 않고 너무 적지도 않고 적당한 수준이며, 탕수육 대짜와 함께 먹기에는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양이 였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이집의 장점은 면이 수타면인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면발의 굵기가 직접 만든 수타이기 때문에 고르지 않지만 오히려 이게 면의 식감이나 수타면의 맛을 한껏 느끼게 해주어서 좋았습니다.
장점
- 차로 이동시 주차 편함
- 음식 맛 좋음(차돌/삼선 짬뽕의 선택 굿)
단점
- 대중교통 이용은 약간 어려워 자차 방문 추천드림
충남 아산의 영인산 주변에 있는 음식점인데 혹시 이쪽에 지나갈 일 계신분은 짬뽕한그릇 추천 드리 오니 식사 한번 하고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